사회적경제 및 관련 소식
사회적경제 세계 최대규모 학회 CIRIEC 한국서 열린다
- 등록일
- 2023-06-23
- 작성자
- 경북사경센터
- 조회수
- 141
- URL
기사 링크: 소셜임팩트뉴스 https://www.socialimpact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09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국회 및 성공회대에서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개최
성공회대학교가 공공경제, 사회적경제, 협동조합경제에 관한 국제 연구 정보센터 CIRIEC International(씨리엑 인터내셔널)과 함께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9회 CIRIEC 국제학회’를 개최한다.
7월 4일에는 국회에서, 5일과 6일에는 성공회대에서 진행되는 ‘CIRIEC(씨리엑) 국제학회’는 사회적경제 관련 학회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이번에는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해외 300여명, 국내 200여명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회의 주제는 ‘더나은 미래 건설-평화롭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사회연대경제’다. 주요 세부 주제는 ▲경제조직의 민주적 거버넌스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적 결속 ▲공공/민간/사회적 경제의 협력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 경제의 영향 측정 ▲플랫폼 비즈니스와 사회적경제 ▲젠더 이슈 ▲분쟁이나 자연재해 이후의 재건 ▲미래를 위한 상상의 내러티브 등 사회연대경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동체 경제학의 대가이자 차세대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 캐서린 깁슨(Katherine Gibson) 호주 서시드니대학교 교수와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UN(유엔), ILO(국제노동기구)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몬트리올 마리부샤 퀘백대 교수와 함께 ‘2023 CIRIEC 국제학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상윤 성공회대 사회융합자율학부 교수는 “지난 4월 18일 국제연합(UN)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사적인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이번 학회는 UN이 채택한 사회연대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역사적인 자리”라며, “올해는 유럽과 미주대륙에서 개최하던 관행을 깨고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학회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 공기업, 사회적기업, 민간기업, 관련분야 대학의 전 세계 연구자와 연결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국내 사례의 해외 전파 및 국제적 시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제9회 CIRIEC 국제학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등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9회 CIRIEC 국제학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UNRISD(유엔사회개발연구소), ILO(국제노동기구), ICA(세계협동조합연맹)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법제연구원과 협력하고 있다.
7월 4일에는 국회에서, 5일과 6일에는 성공회대에서 진행되는 ‘CIRIEC(씨리엑) 국제학회’는 사회적경제 관련 학회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이번에는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해외 300여명, 국내 200여명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회의 주제는 ‘더나은 미래 건설-평화롭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사회연대경제’다. 주요 세부 주제는 ▲경제조직의 민주적 거버넌스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적 결속 ▲공공/민간/사회적 경제의 협력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 경제의 영향 측정 ▲플랫폼 비즈니스와 사회적경제 ▲젠더 이슈 ▲분쟁이나 자연재해 이후의 재건 ▲미래를 위한 상상의 내러티브 등 사회연대경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동체 경제학의 대가이자 차세대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 캐서린 깁슨(Katherine Gibson) 호주 서시드니대학교 교수와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UN(유엔), ILO(국제노동기구)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몬트리올 마리부샤 퀘백대 교수와 함께 ‘2023 CIRIEC 국제학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상윤 성공회대 사회융합자율학부 교수는 “지난 4월 18일 국제연합(UN)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사적인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이번 학회는 UN이 채택한 사회연대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역사적인 자리”라며, “올해는 유럽과 미주대륙에서 개최하던 관행을 깨고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학회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 공기업, 사회적기업, 민간기업, 관련분야 대학의 전 세계 연구자와 연결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국내 사례의 해외 전파 및 국제적 시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제9회 CIRIEC 국제학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등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9회 CIRIEC 국제학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UNRISD(유엔사회개발연구소), ILO(국제노동기구), ICA(세계협동조합연맹)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법제연구원과 협력하고 있다.